2025.11.03. 이리모현초, 다목적체육관(꿈빛체육관) 증축공사 완공

우리학교는 지난 11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 전북도의회 김대중의원을 비롯 익산시의회 의원, 학부모,시민, 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한 ‘꿈빛 체육관’ 개관식을 가운데 가졌다.

꿈빛체육관은 총면적 615㎡로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 및 육성종목인 육상부 선수등의 안정적인 훈련, 지역민과 상생하는 공간 확보를 위해 2024년 12월 착공 이후 2025년 10월 17일 준공에 이르렀다.

익산역과 미륵사지 석탑을 모티브로 설계되었으며,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공사안전유지를 위한 TF팀을 운영, 학생중심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교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변경하는 과정과 노력이 이루어진 끝에 지어졌다.

‘꿈빛 체육관’이 완공되고 개관식을 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서 우리 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 주셨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학교 ‘꿈빛 체육관’ 개관식 격려사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비롯하여 활발한 교육과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를 전했고, 방명록을 통해서도 『꿈을 키워가는 빛나는 미래의 공간』의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대중 도의회의원 또한 학생들을 향한 축사에서 ‘행동하는 리더의 역할을 전하며, 우리 모현초의 학생들이 꿈을 꾸면 그것을 이루어주는 행동하는 따뜻한 어른의 모습’을 강조했다.

이어서 11월 3일 ‘학생의 날’의 의미를 전하며 강양원 전라북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우리모현초등학교가 학생들의 미래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장(場)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의회의 전 의장이신 최종오 의원과 박철원 의원, 최재현 의원도 축사를 통해 이리모현초의 ‘꿈빛 체육관’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정현 학교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관이 개관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청과 의회,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꿈만 꾸고 있을 때는 공상이 되지만, 꿈을 실현되게 하는 행동이야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강민수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회의 노고와 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익산교육지원청의 노력에 큰 감사를 전하고 아울러 이리모현초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이 날, 학생을 대표하여 참석한 이리모현초 학생자치회(회장 김시원, 부회장 백서아, 부회장 김시완), 학생예술동아리 모현클라리넷 연주동아리(이채영,이지후,박하진,이주원,백소미,박은비)의 연주는 개관식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임정남 지휘자의 지휘로 이루어진 익산실내악단은 식의 진행되는 내내 수준급 연주를 선보여 깊어가는 가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리모현초의 꿈빛 체육관 개관식을 축하했다.

특히 6학년 5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은(지도교사 설혜미)은 김태경 학생을 비롯 김시원, 백서아, 채호석, 백소미, 이동혁, 박지오, 이아름, 강예나, 이지우, 김준서, 박서준 학생들이 출연하여 학생들에게 꿈빛체육관을 알리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