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따뜻한 연결로 내일을 열어가는 만성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나 자기안에 위대한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그 씨앗이 아직 싹을 틔우지 못했다 하더라도 누군가 믿어주면 그 씨앗에서 싹을 틔우며 한번 믿어주는 것이 생명의 물과 온기, 햇빛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꽃보다 더 향기로운 사람, 따뜻한 인성과 자기결정력을 가진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믿고 지원하겠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고 포용할 줄 아는 ‘함께’, 그리고 ‘같이’라는 가치가 동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지켜봐주시고 이제 시작하는 전주만성중학교가 미래를 여는 명문중학교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주만성중학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