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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학부모 식생활 교육(식품첨가물)
작성자 홍세정 등록일 22.12.21 조회수 118

교직원· 학부모 식생활 교육

식 품 첨 가 물

1.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첨가물은 식품 제조과정에서 첨가하는 물질로 종류에 따라 맛과 향을 더 좋게 해주어 입맛을 돌게 만들고, 더 오래 보존할 수 있게 해주며, 더 보기 좋게 만들고, 영양가를 높여줍니다.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으로는 푹신한 방, 붉은 색이 먹음직스러운 햄, 감칠맛 나는 라면, 알록달록 달콤한 음료수,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파인애플 통조림, 영양소가 강화된 씨리얼 등이 있습니다.

 

2.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용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품첨가물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합니다.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데요. 하지만 우리가 자주 접하는 빵, 과자, 음료수, 통조림 등의 가공식품에꼭 필요한 성분이 바로 식품첨가물입니다.

식품첨가물은 식품이 상하거나 변질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또한 식품의 모양이나 맛, 냄새 등을 좋게 만들어 주고 단맛, 신맛 등 다양한 맛을 나게 만들어 주는 등 이 이외에도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처럼 식품 제조과정에서 소실되는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서도 쓰입니다.

 

3. 식품첨가물의 문제

식품첨가물은 우리에게 필요하고 한 가지 식품에서 섭취하는 첨가물의 양은 안전수준을 넘지 않도록 조절되지만 요즘 우리의 식생활과 문화가 변화되면서 외식을 자주하고, 편의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에서도 다양한 패스트푸드와 조리법이 쉬운 인스턴트식품을 접하기 쉬워 하루에 여러 가지 가공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일어나 식품첨가물을 과잉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화학조미료를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는 경우 신경 쇠약, 두통, 호흡 곤란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욕구와 관심도 높아지면서 가공식품의 섭취량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좋은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재료의 원산지, 생산 방법 등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4. 어쩌면 매일 먹고 있을지도 모르는 식품첨가물 10가지!

, 소시지, 베이컨

식품첨가물 아질산나트륨 / MSG / 타르색소 / 발색제

어묵

식품첨가물 / 소르빈산칼슘 

맛살

착색제/산도조절제 

두부

응고제 / 소포제 / 살균제 


통조림

아질산나트륨 / 산화방지제

인공색소

식빵

방부제 / 젖산칼슘

단무지

사카린나트륨

라면

산화방부제 / 인산염 / 산도조절제

 

5. 식품첨가물 과도한 섭취는 금지!, 식품첨가물 제거 방법

물에 헹군다.(두부 등)

두부 제조공정 중에 발생하는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포제와 같은 식품첨가물은 먹기 전 찬물에 헹구면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에 담가둔다.(단무지 등)

단무지에 첨가되는 사카린나트륨과 같은 식품첨가물은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면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데친다.(어묵, 햄 등)

어묵에는 미생물 증식에 의해 일어나는 식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 첨가하는 보존료 중 대표적인 소르빈산칼슘이 들어있으며, 햄과 소시지에는 빨간색을 내는 대표적인 발색제 아질산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가공식품을 섭취할 경우에는 뜨거운 물에 헹구거나 뜨거운 물에 2~3분 데친 뒤 섭취하면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이 늘어나고 식품 유통이 확대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식품첨가물이 무조건 해로울 것이라는 불안한 심리를 갖기보다는 식품첨가물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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