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영양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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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은숙 | 등록일 | 19.12.09 | 조회수 | 385 |
1. 겨울철의 신체적 특징 가. 찬 겨울날씨는 몸을 움츠리게 하고 혈압을 올라갑니다. 그래서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 환자나 노인과 어린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괴로운 계절입니다. 나. 왕성했던 활동성이 줄어들면서 체력관리가 소홀해지고 식욕도 떨어지기 쉽습니다. 다. 겨울철에는 무엇보다도 알맞은 운동과 더불어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라. 기나긴 겨울을 보내려면 신선한 채소의 공급으로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공급해 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2. 겨울철 영양관리 가. 건강한 심신을 위해서는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며, 절도 있는 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나. 싱싱한 생선과 해조류는 요오드를 비롯한 무기질, 비타민의 좋은 공급원이 됩니다. 동태는 값도 싸고 비타민 성분이 많으며 혈액순환을 고르게 하여 고혈압 예방, 미용식에 좋습니다. 다. 과일차로 감기를 예방합니다. 귤이 흔히 나오므로 주스, 젤리, 차를 만들어 겨울동안의 비타민C 섭취에 이용합니다. 비타민C는 호흡기의 상피조직을 건강하게 해주므로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3. 겨울철 식품 가. 어패류 1) 굴 - 굴은 11월부터 시작하여 4월까지 그 맛이 가장 좋습니다. 지방이 적고 글리코겐을 3%정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과 철 등이 풍부합니다. 또, 소화가 잘 되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식사 전에 식욕을 돋우는 전채요리로 많이 사용됩니다. 2) 대구 - 대구는 11월과 2월 사이에 그 맛이 가장 좋습니다. 명태도 겨울 들어 맛이 증가하지만 선도가 떨어지기 쉬우며 이에 따라 맛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그밖에 갈치, 삼치, 게, 가자미, 도미, 정어리, 다랑어, 홍어, 꼬막, 넙치, 방어, 도루묵, 조기, 서대, 홍합, 소라, 대하, 오징어, 낙지, 문어 등이 있습니다. 나. 과일류 비타민과 무기질을 가장 쉽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는 귤을 들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새콤달콤한 맛이 청량감을 줍니다. 겨울철에 주로 섭취할 수 있는 과일로는 밀감, 레몬, 사과 등이 있습니다. 다. 채소류 겨울에 나는 것은 시금치, 무, 배추, 셀러리, 당근, 우엉, 고비 등이 있습니다. 무는 겨울철에 맛이 가장 증가하며, 신맛과 단맛, 향기성분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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