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문자(한글)지도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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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과초 | 등록일 | 19.03.13 | 조회수 | 556 |
“선생님과 찬찬히 배우는 한글, 가정에서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은 기대와 두려움을 함께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서툴고 잘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한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지요. 전라북도교육청은 초등 신입생이 한글을 배우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로 한글교육을 실시하도록 지원합니다.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한글책임교육이 강조되어 한글교육 시간이 1,2학년 총 68시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삶을 가꾸는 읽기와 쓰기 교육의 기초인 한글을 다양한 방법으로 흥미롭게 지도하도록 돕겠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사랑스런 어린 자녀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교생활에 신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는 다음과 같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학년 담임 선생님의 관찰과 지도 방침을 존중해주세요. 담임 선생님은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분임을 믿고 협력해주세요. ♣ 학교에서는 국어과 한글 자·모음을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합니다. ♣ 입문기에는 무리한 경쟁형 쓰기 활동 대신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게 지도합니다. ♣ 받아쓰기와 알림장 지도시기와 방법은 학급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담임교사의 판단에 따라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교육해 나갑니다. ♣ 과도한 한글 선행학습,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을 억지로 읽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글자와 책에 흥미를 갖도록 꾸준히 책을 읽어주시면 좋습니다. ♣ 저학년 학생들은 책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고, 어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부모님의 좋은 읽기 습관이 아이들의 좋은 읽기 습관에 영향을 미칩니다. ♣ 그림책, 동시집,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한글교육이 평생독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1학년 2학기가 끝날 무렵까지 자녀가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한글을 깨치지 못했다면 담임 선생님과 충분히 의논하여 주십시오. ♣ 지능과 다른 활동에 문제가 없지만 글자를 읽고 쓰는 것에 유독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이런 문제점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땐 담임 선생님과 상담해주세요. ♣ 한글을 너무 일찍 깨우친 아이들보다 제 때에 깨우친 아이들의 독서력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한글을 단순히 읽을 줄 아는 것을 넘어서 글이 의미하는 것을 알 때 비로소 한글을 깨우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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