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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보도자료 '한여름 밤 달빛학교'
작성자 성산초 등록일 15.07.17 조회수 322
 

▲ 군산 성산초등학교가 지난 15일부터 1박2일동안 개최한 ‘한여름 밤의 달빛학교’에 참가한 학생과 가족들이 밤에 달을 보며 달빛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성산초



군산시 성산면에 위치한 전교생 60명의 작고 아담한 성산초등학교(교장 김만수)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성산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달빛학교’를 개최했다.

페이스페인팅, 추억 속으로 설탕 뽑기, 팝콘 팡팡!, 달빛학교 4행시, 순간포착 추억을 남겨라(즉석사진) 등 풍성한 체험거리는 아이들의 오감과 행복을 만족시켰고, 교육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저녁식사와 달빛 놀이, 소름 오싹 담력 놀이, 학교 캠핑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달빛학교 내내 선후배간 육남매를 맺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덕을 실천, 공동체 의식과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 행사는 학교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학부모들이 앞장서 3년째 이어가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주영 성산초 학무모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릴 적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다는 마음에 준비 기간 내내 땀으로 범벅이 되어도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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