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학생들의 등교가 늦어지면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도 미뤄졌습니다. 코로나19이후 자녀 양육에서 가장 힘든 점으로 자녀의 미디어사용증가가 꼽힐 만큼 이와 관련한 걱정이 많으실 줄로 압니다. 이에 본교에서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미디어 이용습관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학생의 응답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며, 응답으로 인한 불이익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응답 결과에 따라 추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경우, 부모님(보호자)의 동의하에 가정 및 지역 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진단 조사는 온라인 교육으로 증가된 미디어 사용 시간을 고려하여, 온라인 교육 목적을 제외한, 평소 자신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안내부탁드립니다. 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시행과 관련하여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검사 및 지원 내용을 안내 드리니 참고하셔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여성가족부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매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개인·집단상담, 기숙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단조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한 K-척도, S-척도를 이용하여 자녀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측정하며 이용 정도에 따라 일반, 주의, 위험사용자군 총 3가지로 분류됩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주의, 위험 사용자군에 해당할 경우,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상담․치료 지원” 사항 안내 및 “상담․치료 서비스 제공 동의서”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부모님(보호자)의 동의를 거쳐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방법 지도 및 전문기관의 상담․치료, 기숙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한, 검사 결과 및 개인 정보는 철저히 비밀로 관리됨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안내 2020. 6. 23. 군 산 푸 른 솔 초 등 학 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