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인터넷 및 휴대폰에 쉽게 노출되게 되며, 이의 과도한 사용은 자칫 중독으로 이어져 사회화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되며 올바른 사용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사용을 위해 예방법을 관심 있게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중독의 피해 ◆

1)두 눈이 뻑뻑, 안구 건조증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컴퓨터와 휴대폰에 몰두할 때는 눈이 크게 떠지면서 안구의 노출 면적이 넓어지고, 눈 깜박임이 줄어 15~20분만 지나고 안구가 마르게 되는데, 이 때 눈은 따끔거림, 자극감, 이물감, 작열감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시력마저도 뿌옇게 보일 수 있으며, 눈물의 주요한 기능인 윤활 작용이 되지 않아 각막에 염증 및 손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잘 안 들려요, 소음성 난청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오래 들으면 높은 음을 담당하는 섬모세포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높은 음을 잘 들을 수 없게 됩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어폰을 쓸 때에는 최대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정도만 듣는 ‘60/60 법칙’을 지키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3) 디스크를 유발하는 거북목 증후군

거북목증후군은 가만히 있어도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와 있는 자세를 일컫는 말로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과도한 사용으로 거북목증후군 환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와 등으로 통증이 전해지며,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손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거북목증후군은 심할 경우 목 디스크까지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4) 내 머릿속에 지우개 있다, 디지털치매

디지털 치매는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휴대전화 주소록 없이는 전화를 걸 수 없거나, 네비게이션에 너무 의존한 나머지 익숙했던 길도 스스로는 찾아가지 못하는 경험들도 디지털 치매의 단적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1. 하루 중 인터넷 사용 시간을 정하고 꼭 지키도록 노력해 보세요.

- 게임을 하는 경우 시간을 정해놓고 사용하세요.

-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손에 잡고 있지 않아요.

2. 혼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가급적 피하세요.

3. 오락과 휴식의 도구로서의 사용을 줄이세요.

4. 신체적 활동을 하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 낮 시간에 30분 이상 햇빛을 쐬어 보세요. 햇빛은 신체 면역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5. 사이버 공간이 아닌 현실 공간에서의 대인관계를 늘려보세요.

-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게임은 성격을 개인적인

성향으로 흐르게 하므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 인간적인 유대를

강화합니다.

6. 대안 활동을 찾아보세요.

- 증상을 자각한 뒤에는 거실 등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곳에 컴퓨터를 설치하

거나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정해 놓는 것 같은 치유 노력이 필요합니다.

- 일주일에 2회 이상 운동을 해보세요. 농구나 등산과 같은 육체적 운동으로

현실적인 취미에 흥미를 갖게 하고 컴퓨터로 인한 자세의 불균형을 예방하세요.

7. 잠은 정해진 시간에 자도록 해요.

- 밤늦게 게임을 하면 잠이 부족해 다음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생활 리듬을 지켜요.

- 자기 전에 스마트폰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참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영상 다운로드 url(출처: 스마트쉼센터)

 https://drive.google.com/file/d/1pb-k-M3uniMR6aWdoQe7Fu8J0bRKIeCb/view?usp=sharing

첨부.   2018년 7~8월호 스마트쉼센터 뉴스레터 (출처 스마트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