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마음을 잇고, 다름을 존중하는 장애 공감의 시간 가져군산남초등학교는 2026년 9월 10일(목) 3교시 강당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어울소리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공연’을 운영하였다.이번 공연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장애 공감 문화와 사회적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어울소리 오케스트라’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오케스트라단으로 2025년 창단하여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장애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공감 문화 확산이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장애 예술인의 음악적 역량과 예술 활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서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화 「겨울왕국」, 「인디아나 존스」, 「어벤져스」의 주제곡은 물론, 「아빠와 크레파스」 등 동요가 연주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익숙한 음악이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펼쳐지자 학생들은 즐겁게 공연을 감상하며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공연은 별도의 강의 중심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체험과 교육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개선교육 운영 부담을 완화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었다.
군산남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기보다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