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중학교 축구부(전북 U-15) 금석배 우승...7경기 29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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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기남 | 등록일 | 18.02.09 | 조회수 | 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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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중학교 축구부(교장 조영석) 금석배 전국 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리 금산중학교 축구부(전북 산하 U-15세) 지난 8일 ‘2018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고학년부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중을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첫 경기부터 ‘닥공’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결승까지 올랐던 금산중은 이날 전반에 몸이 덜 풀린 듯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전반전을 득점 없이 끝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서서히 조직력이 살아나며 울산 현대중을 압도하기 시작했고 후반 15분 첫 골이 터졌다. 상대 페널티박스 앞에서 2대 1 패스를 주고받던 금산중은 박채준이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성진영이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선제골을 성공시킨 후 더욱 무섭게 현대중을 밀어붙인 금산중은 후반 28분 엄승민이 수비수 세 명을 뚫고 내준 볼을 성진영이 또 다시 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를 장식했다. 지난 2014년 저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금산중학교는 4년 만에 이 대회 고학년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금산중학교는 이번 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고흥FC에 6-0 승리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7경기에서 29득점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위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이번 대회 15골을 기록한 성진영이 득점상을 수상했고, 최우수 선수상 조진호, 최우수 수비상 심형민, 최우수 GK 김준홍, 최우수 감독상은 안대현 감독과 최우수 코치에는 이광현 코치가 수상했다. 금산중학교 안대현 감독은 “모든 선수가 하나가 되어 이뤄낸 조직력이 우승의 원동력 이었다”며 “팀의 우승을 위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준 구단과 학교측에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후 조영석 교장 선생님은 '영하의 날씨에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주어 고맙다,'는 말씀과 선수들 한명 한명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훌륭한 선수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하시고 안대현 감독과 코칭스탭 그리고 구단(백승권 단장)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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