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신입생 글로벌 리더십 캠프(익산 유스호스텔)에 다녀와서 - 3학년 이하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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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원룡 | 등록일 | 15.02.24 | 조회수 | 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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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트리 글로벌 리더십 캠프 후기 2015학년도 신입생 글로벌 리더십 캠프 (익산 유스호스텔)에 다녀와서 - 3학년 이하림 2015년 2월 14일 토요일부터 15일 주일 까지 익산 이리온 유스호스텔에 가서 2015학년도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고등학교의 신입생 환영회를 했다. 재학생과 신입생이 같이 참여를 하게 되었기에 캠프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이 캠프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였는데 재작년과 작년은 신입생들만 대상으로 했었다. 그래서 조금은 어색하고 딱딱한 면이 없지 않았는데 올해는 재학생들이 사이사이에 껴있어서 함께 활동하면서 좋은 효과를 봤던 것 같다. 아침에 바로 유스호스텔로 이동해서 같이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중간에 쉬는 시간이 많이 있어서 신입생들과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있었고 대화를 통해 신입생들끼리의 분위기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좋아졌다. 처음 신입생들의 분위기는 냉랭했다. 앞에 선생님들이 어떤 말을 해도 그저 피식 웃고만 있었다. 어쩌면 내가 신입생 때도 똑같았던 것 같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서로 노력했겠지만 유스호스텔 내의 선생님들께서 친목을 위해 많은 상담도 해주시고 큰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신입생들이 처음 학교에 등교했을 때의 경계하고 움츠린 듯한 모습에서 저녁 때 즈음 되어서는 신입생들도 입을 열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보며 조금 더 유연한 학교생활을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동아리 활동 소개나 학생회 소개 또 자치법정들을 소개하는 시간들도 있었다. 자신의 꿈을 적어보고 사람들 앞에 얘기해보는 시간을 통해서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실함과 당당함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신입생들의 꿈뿐만 아니라 재학생들도 서로의 꿈에 대해서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였으며 식판 당번을 돌아가면서 해서 급식을 퍼주시는 어머님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레크레이션이 끝난 후 부터는 아이들이 서로 풀어진 상태에서 대화를 하게 되었고 선후배 관계의 벽을 허무는 계기를 이룰 수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금산고등학교 지원자들은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고등학교의 1학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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