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5학년 학생 71명 전원이 7월 6일(월)부터 7월 10일(금)까지 5일간,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생활과 밀접한 영어 환경을 경험하며,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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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은 4팀으로 나뉘어 Bank, Emergency, Culture, Camping, Art, Math, Music, P.E., Cooking 등 매일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수업을 경험했습니다. 각 수업은 실생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학생들이 기초 표현을 활용해 직접 묻고 답하는 생동감 넘치는 활동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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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과정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의 협력 지도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수업 참여도와 발표 횟수에 따라 주어지는 ‘스탬프 보상제’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스탬프를 활용해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는 이벤트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고, 원어민 선생님께 먼저 다가가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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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 입소는 5학년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국제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5학년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는 자세를 이어나가길 기대합니다.
전주교대군산부설초,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
- 1학년 학생 60명 대상, 그림책 읽기와 ‘마음 상자 만들기’로 감정 소통법 배워 -
2026년 7월 7일(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인 『내 마음 ㅅㅅㅎ』의 저자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본교 팔마누리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친구들과 건강하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기 위해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사전에 군산교육지원청의 '2026년 작가와의 만남 운영 사업'에 신청하였고, 선정이 되어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독서를 바탕으로 작가와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지영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여정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학생들은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책 속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들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그림책의 핵심 주제인 ‘ㅅㅅㅎ’ 초성을 보고 ‘심심해’, ‘섭섭해’, ‘속상해’부터 ‘상상해’, ‘씩씩해’, ‘쌩쌩해’까지 다채로운 낱말을 직접 만들어보는 말놀이 활동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독후 활동으로는 ‘내 마음 상자 만들기’와 ‘초성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전개도를 따라 나만의 마음 상자를 직접 만들고 입체적인 표정을 그려 넣으며 자신의 감정을 시각화했습니다. 또한 상자 속에 생각한 감정 단어를 숨겨두고 친구들과 초성 카드로 정답을 맞히는 퀴즈 놀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조영신 교무부장은 “1학년 학생들이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초성 놀이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서툴렀던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게 되었다. 책을 직접 쓰신 작가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어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말했습니다.
서선영 교장선생님께서는 “작가님이 전한 ‘네 모든 마음이 소중해’라는 따뜻한 메시지처럼,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친구의 마음도 배려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습니다.
제22회 '매직 아이즈' 중국(항정우) 국제어린이 만화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안내합니다.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칭찬 바랍니다.
= 입상자 현황 =
*우수상(excellent): 유하엘(4-1), 고유주(4-3)
*금상(gold): 성윤채(4-2)
*은상(silver): 김루아(4-1), 서예준(4-1), 성윤하(4-2)
*동상(bronze): 김서현(6-2), 이지안(6-2), 임서연(6-2) 김예진(5-1), 노은서(5-1), 오윤아(5-1), 강하리(5-2), 신지민(5-2), 김주아(5-3), 문채령(5-3), 박보영(5-3) 신서아(4-1), 황수아(4-2) 서아라(3-1), 정해솔(3-1), 고서아(3-2)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 시공간을 관통하는 미래 국가유산 탐구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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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수업은 '우리가 속한 공간과 시간(Where we are in place and time)'이라는 초학문적 주제 아래, '함께 잇는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 단원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14차시 활동입니다. 학생들이 "국가유산은 과거의 지혜를 담고 있으며, 현재의 우리와 긴밀하게 연결된다"라는 중심 아이디어를 스스로 도출하고,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우리가 만들 미래유산은 무엇일까요?"라는 탐구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수업의 시작은 디지털 AI로 제작한 '2126년 미래 박물관에서 온 영상 메시지'로 문을 열었습니다. 100년 후 미래의 박물관 홍보 영상을 시청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느끼며 수업에 몰입하였습니다. 과거의 흔적이 현재 우리의 유산이 되었듯, 지금 우리의 일상 속에서 미래 세대에게 꼭 물려주어야 할 가치 있는 흔적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오늘 지향해야 할 탐구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였습니다.
본격적인[탐구하기]단계에서는 'Y-차트' 사고 전략을 활용한 깊이 있는 개념 탐구가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선정한 미래 국가유산 후보의 가치를 과거(지혜), 현재(연결), 미래(책임)의 3대 가치 축으로 나누어 입체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유산의 형태 속에 담긴 선조들의 과학적·미적 지혜를 찾고(과거), 이것이 오늘날 사람들의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한 후(현재), 100년 후까지 이 가치를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역할(미래)을 포스트잇에 적어가며 집단지성을 발휘하였습니다.
이어서 진행된[표현 및 공유]단계에서는 웨일북과 카드뉴스 제작기를 활용하여 미래 유산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하였습니다. 학생들은 Y-차트로 정리한 모둠의 생각을 바탕으로 시선을 끌 수 있는 직관적인 제목, 유산 이미지, 핵심 가치 요약문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이후 '2126년 미래 박물관 심사위원'이 된 친구들 앞에서 모둠별 카드뉴스를 발표하며, 자신들이 발굴한 미래 국가유산 후보의 가치와 시공간적 인과관계를 설득력 있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은 새롭게 알게 된 점과 느낀 점을 나누며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공개수업은 단순히 국가유산의 종류를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거-현재-미래의 시공간적 연결성을 학생들이 직접 구조화하여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이 풍부하고 탐구하는 사람(Inquirer)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선조들의 지혜를 미래 세대로 온전히 이어주는 책임 있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