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군산부설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12,2월영양건강교육
작성자 이길원 등록일 19.12.02 조회수 215

학생용

12월 영양건강교육

파래이야기

바다의채라고 불리는 해조류,

그 중에서도 특히 겨울철에 맛이 좋다는 파래는 김과 영양성분을 비교 했을 때 미네랄 함량이 김보다 최고 6.5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파래에는 칼륨과 칼슘이 더욱 많이 들어있어서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니코틴을 중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밤에 자다가 소변을 자주보거나 소변이 잘 안나오는 사람이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입냄새 제거에 효과?

파래에 풍부한 클로로필 성분이 입 냄새를 없애주는데 효과적인데 같은 해조류에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입 냄새 제거제보다도 입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세계적인 장수 식품 김치

요구르트 보다 많은 유산균!

다이어트 효과!

감기를 예방하고 조류 독감도 도망간다는 김치!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가 장수 식품이란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잘 익은 김치에는 유산균이 요구르트보다 훨씬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한 숟갈에 유산균 수가 1억 마리에 달한다고 하네요.

김치는 저온에서 익혀야 제맛.

김치를 저온에서 익히면 젖산.초산.이산화탄소 등이 많이 생겨 상큼한 맛을 냅니다.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김치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죠.

김치는 적당히 익었을 때가 맛은 물론 영양.건강 효과도 월등하다고 하네요. 잘 숙성된 김치에 비타민C가 가장 풍부하며, 암 예방과 노화 방지 효과도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

동지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동지인 이날부터 하지가 될 때까지는 다시 낮이 점점 길어집니다.

동지날 팥죽을 먹는 이유

옛날 중국 요순 때 형벌을 담당하던 공공씨가 못된 아들 하나를 두었는데, 그 아들이 동짓날 죽어서 전염병의 귀신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 역질 귀신은 살아생전에 붉은 팥을 무서워하였답니다. 그런 까닭으로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귀신을 쫓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붉은 색은 부정과 잡귀를 물리치는 마력이 있다고 믿었답니다. 즉 팥죽의 붉은 색이 잡귀를 몰아내는데 효과가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며, 또한 잔병을 없애고 건강해지며, 액을 면할 수 있다고 전해져 이웃끼리 팥죽을 서로 나누어 먹었답니다.

겨울에도 안심 할 수 없는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음식물이 부패하기 쉬운 여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겨울철에도 잘 일어나는 식중독입니다.노로바이러스는 급성설사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바이러스이며. 현재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도 집단 식중독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감염이되나?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조개류, 생야채)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거나 감염된 사람에게서도 전염이 됩니다.

따라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설사가 멈추더라도 23일 동안은 계속 대변으로 배출되므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음식물을 만지지 말며,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합니다.(용변 후 손씻기 철저)

예방은?

음식은 충분히 끓여서 먹고, 손씻기를 꼭 실천합니다.

 

이전글 12,2월 영양건강교육
다음글 2월 영양표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