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수)

2학년 학술동아리(도리<인문학동아리>, 독오행<독서토론동아리>)이 연합하여

서울로 교외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올해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일본 정부가 자꾸 역사적 책임을 회피하고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가 역사의 주체로 자각하는 계기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판단하여

기획한 행사입니다.

이에 직접 만든 피켓 문구를 들고 일본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가서 김옥균 문화해설사님의 열정어린 해설을 들으며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고초를 나의 것으로 삼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최근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관련해서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 및 무역 압박이 거세지고,

이에 대응하여 국내에서는 일본 불매 운동이 불길처럼 번져 나가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위안부 수요 시위' 관련 기전여고 학생들이 나온 언론보도>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408150?lfrom=kakao 한국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34667?lfrom=kakao 오마이뉴스

http://m.viva100.com/view.php?key=20190724001434027#imadnews 브릿지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15800?lfrom=kakao JTBC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