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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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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딱지개미반날개(화상벌레) 발견에 따른 주의사항 등 안내
작성자 최일환 등록일 19.10.08 조회수 220

 최근 도내 기숙사 등에 청딱지개미반날개(화상벌레)가 발견됨에 주의사항 등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입주민 및 시설이용자 등에 안내하시어 해충으로부터 피해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청딱지개미반날개에 대한 생태적 특징과 방제법


청딱지개미반날개는 국내 서식하며, 접촉시 피부발적 및 통증을 유발하며, 연고제로 치료 가능함


□ 청딱지개미반날개의 특징
 ○ 반날개과에속하는 여러 종 가운데 대표적인 종
    - (분포) 미주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널리 분포/국내 서식
    - (생태) 들이나 습지에 많고 유충은 잡식성, 성충은 5~10월에 걸쳐 나타나고, 불빛에 모여듬
    - (병원성) 충체의 몸에서 분비되는 액(독성 성분은 pederin)이 피부에 닿으면 약 2시간 후에 피부가 발적하고, 통증을 느끼며 작은 수포성 농포가 생기나 약 2주 후 자연 치유됨
    - (치료) 항히스타민제 및 연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냉습포 등도 효과가 있음
    - 감염병과 관련된 사항은 보고된바 없음

□ 방제법
 ○ 생태적 습성을 이용한 방제
    - 습한 지역에 서식하며 강한 빛에 유인되는 특징을 이용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방충망 관리 철저
    - 자극적 냄새를 이용한 끈끈이 유인트랩 등 이용 가능

 ○ 살충제를 이용한 방제
    - 옥내에 들어온 반날개는 가정용 에어로졸로도 제거 가능
    - 지속적 발생 시 바퀴잔류분무 살충제 처리

□ 주의사항
 ○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해 잡아야 하며, 피부접촉을 피하고 털어서 날려보내기
 ○ 물렸을 경우에는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에 씻기
 ○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 방문
 ○ 에프킬러 등 일반 모기살충제로 방제 가능하오니 의무소독 강화

 ○ 화상벌레에 물렸을 때는?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해 잡아야 하며, 몸에 붙었을 경우 피부 접촉을 피하고 털어서 날려보내야 한다. 만약 화상벌레에 물렸을 경우에는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은 뒤 소금물 그리고 맑은 물 순으로 씻어내는 것이 좋고,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화상벌레 방제는?
  전용 퇴치약은 없지만 모기살충제로 효과를 볼 수 있음.

 ○ 청딱지개미반날개 (화상벌레) 사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838472&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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