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닷길을 따라 20여km,

군산에서 여객선으로 50여분을 가다 도착하는

고군산군도 중 가장 큰 섬, 개야도.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한 주민들이 사는 곳,

고기잡이 어선과 관광객들로 삶의 활기가 넘치는 곳,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고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바다 낚시터이기도 한 곳.

이 곳 개야도에서

섬 닮은 우리 아이들은

푸른 바닷물처럼

푸른빛의 꿈을 키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푸른 꿈을 응원하며

저희 교직원은

모든 교육활동의 중심에 어린이를 두고

작지만 아름다운 학교,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

더불어 배우고 함께 커가는 행복한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개야도초등학교 교육가족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