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토요일 전북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솔내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본교 학생들이 은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방과후 시간에 드론을 배우기 시작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학생들은 2023년 출전한 첫 대회에서 패배의 쓴맛을 경험하기도 하였지만, 이 때의 아쉬움과 경험을 발판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은상, 개인전 은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선수로 출전하지 않은 3~6학년 학생들도 경기장을 찾아 목이 터져라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값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김두선 교장선생님은 “선수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성취감을, 응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성취동기를 제공하는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