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목
- 소나무
- 소나무는 우리말로 솔이라고 하는데 이는 나무 중에서 으뜸이 되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소나무는 변하지 않는 정절과 지조의 높은 뜻을 나타내기도 한다. 늘 푸른 소나무 처럼 중인 어린이들도 씩씩한 기상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으뜸이 되자는 의미이다.
교화
- 철쭉
- 철쭉은 숲 속의 나무들이 푸른 잎을 맺지 못한 메마른 봄에 우아한 자태의 꽃을 피운다. 철쭉의 꽃은 한가지 끝에 둘 내지 일곱 송이가 모여 달리며 꽃잎의 안쪽 수술이 맞닿은 곳에는 선명한 반점이 점점이 박혀 소녀의 주근깨처럼 애교스럽다. 철쭉 처럼 중인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정신과 밝고 환한 마음을 가슴속에 새겨 미래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이다.
교조
- 까치
- 우리학교의 전나무 위엔 까치둥지가 있고 까치가 많이 살고 있다. 까치가 울면 좋은 일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까치 우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까치는 사람과 가까이 하는 친근감 있는 텃새로 학습이나 모방까지 잘하는 지능이 높은 새이다. 중인 어린이들도 까치처럼 좋은 일로 세상에 이름을 떨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다.
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