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업고등학교(교장 정대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는 2018년 11월 17일(토)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따뜻한 봉사,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매년 전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 달 넷째 주 금요일에는 근교 요양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예활동 및 식사보조, 말벗 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창체시간에 진행되는 동아리 학생들과 기부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17일(토) 전주연탄은행과 연계하여 전주공고 교사 및 학생 45명은 전주 남노송동과 교동 일대 난방 취약 4가구에 1,000장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을 마련했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받는데 익숙했던 수혜자 입장에서 자율적인 참여와 타인을 돕는 마음씨로 봉사활동 시간이 보람되고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갖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