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교사 동아리에서 공주지역 역사문학기행을 실시하였습니다. 

풀꽃문학관을 방문하여 나태주 시인과 함께 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인이 풍금을 연주해주셔서 함께 노래하는 시간까지 가졌습니다. 

시인이 사비로 만든 대표 시집도 선물로 받고 함께 이야기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 제민천, 공산성, 시장 등도 함께 거닐며 이야기 나누고, 구도심이 도시 재생 공간을 통해 탈바꿈하는 공간을 확인해보면서

미래 가치에 대해 서로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특별히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나태주 시인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