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30.(수)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민국관악전국대회"에서 본교 관악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본교 관악부는 “금강의 혼(작곡/박병학)”과 “Wind of Poseidon(Robert W.Smith)”를 연주해 웅장하고도 신비로운 곡의 느낌을 잘 표현해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진한 감동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도교사 신현양 선생님은 "오늘의 영광은 우리 생명과학고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평소에 관심과 사랑으로 격려해주신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노력으로 옛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사람 됨됨이가 바른 인성을 가꾸는 우리 학생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관악부 활동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황인선 교장선생님의 격려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 동안 본교 관악부 학생들의 피눈물 나는 노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관악부 학생들의 지도에 전념하신 선생님(신현양 선생님)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혼신의 열정을 쏟아 연습에 전념한 우리 관악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