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흥이반과 오름반에서 각각 좋아하는 겨울 간식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오름반에서는 붕어빵과 핫초코, 흥이반에서는 어묵과 핫초코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직접 만들어먹기로 했답니다^^

사전에 어묵탕에 들어가는 재료와 조리법을 가정에서 알아온 뒤 재료를 알아보며 순서도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요리 당일날 모든 책상과 조리 도구를 깨끗하고 소독, 세척하고 아이들도 손을 깨끗이 씻은 뒤 위생장갑도 착용했어요!

그 후 아이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준비한 국물재료(무, 디포리, 꽃게, 대파, 양파, 마늘)를 아이들이 직접 넣어보았어요.

(코인육수 x, 직접 손질한 재료들로 정성껏 국물을 우렸답니다!)

또 나무꼬치에 직접 어묵도 꽂아보고, 호빵도 찜기에 넣어보며 얼른 완성되길 기다렸어요.

뜨거운 것 조심하게끔 교사가 냄비 옆에 상주하고 있었고 끓이는 순간부터는 아이들이 근처에 오지 않게끔 안전교육을 하고 시작하니 아이들이 약속을 너무 잘 지켜줬어요^^

간식을 다 만든후에는 오름반에서 만든 붕어빵과 흥이반에서 만든 어묵탕을 교환해서 서로 나누어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