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공예체험

- 친구들이 한 달 동안 열심히 모아온 재활용품 중 플라스틱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체험을 했어요. 우선 플라스틱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직접 치약짜개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플라스틱은 우리 주변 곳곳에 존재하며 심지어 우리가 입는 옷과 마스크에도 들어간다는 사실!!! 플라스틱은 한번 만들어지면 썩기까지 500년의 시간이 필요하대요. 일상생활에서도 일회용 컵보다는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사용하기!(친구들이 우리 엄마는 매일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마셔요, 컵에 따라 마셔요 하며 마구 자랑해주었어요 ㅎㅎ)

우리가 모아온 플라스틱을 색깔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먼저 했어요. 그 중에서 병뚜껑을 닦지 않아 오염된 것은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분리수거할 때도 깨끗이 닦아 버리기로 했어요! 또, 병뚜껑 안에 종이가 들어간 것도 따로 빼서 분리수거 하기로 했어요.

그 후에 플라스틱 분쇄기에 병뚜껑을 넣어 곱게 갈리는 것을 관찰했고, 치약짜개 모양 틀에 분쇄된 플라스틱을 넣어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그 후에 예쁘게 스티커로 꾸며주기 ㅎㅎ

오늘 바로 양치할 때 사용해본 친구도 있고 집으로 가져가겠다고 한 친구들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