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훈
함께 배우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삼천어린이
교 조 : 까치
- 길조로 꿈과 희망을 가져다 줍니다.
날개길이가 19~22cm정도로 까마귀보다 조금 작은데 꽁지가 길어서 26cm에 이른다. 어깨,배,허리는 백색이고 머리에서 등까지는 금속광택이 있는 흑색이다. 암수가 같은 빛깔이다. 둥지를 중심으로 한 곳에 사철을 사는 텃새로서 나라새로 선정할 만큼 친숙하다.
교 목 : 향나무
- 삼천어린이에게서도 향나무처럼 그윽한 향기가 나기를....
한국의 특산종으로 가지와 원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전체가 수평으로 퍼지며, 목재를 향으로 써왔기 때문에 향나무라고 한다. 새가지는 녹색이고, 3년생 가지는 검은 갈색이며 7-8년 생부터 비늘같은 부드러운 잎이 달리지만 맹아에서는 침엽이 돋는다.
교 화 : 개나리
- 삼천의 어린이도 개나리처럼 굳건한 의지와 강한 인내로 꿈을 성취하길 바랍니다.
개나리는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꽃이며 희망을 나타낸다. 생명력이 강하고 추위에 강하며 모진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주위를 밝게 해준다. 시기적으로 새로움을 뜻하고 샛노란 빛깔이 주는 상큼 발랄함이 삼천 어린이들과 많이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