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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장애인의 날 학부모 연수 자료
작성자 *** 등록일 21.04.20 조회수 177
첨부파일

2021. 장애이해교육 학부모 연수 자료

 

1

장애인이란?

장애인이란?

- 장애인: 신체 일부나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사람

- 장애인 분류: 다양한 종류의 장애가 존재. 바깥으로 드러난 장애 종류만 알고 있지만, 내부기관의 문제로 장애를 겪은 사람들도 많음

- 우리 모두가 각자 개성 있게 조금씩 다르게 태어난 것과 같이 장애인도 조금 다를 뿐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인 것은 동일함

 

  

2

장애인의 날 소개

매해 420일은 장애인의 날.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20재활의 날에 이어,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 진행

 

 

3

장애인에 대한 상식점검 OX퀴즈

태어날 때부터 장애인인 사람이 많을까요?
(X): 장애인의 90%는 후천성 장애인

장애도 유전이 되나요? ]

(): 장애가 유전이 되는 경우도 있고 유전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장애인이라고 해서 자녀도 장애인이 되지는 않음

장애인은 일을 할 수 있나요?

(O): 일부 중증 장애인을 제외하고 장애인들도 일을 충분히 할 수 있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미국 전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 베토벤도 장애인이었음.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사회를 위해서 필수적임. 장애인들도 정당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등을 지원해주어야 하는 의무를 담은 <장애인차별금지법>도 존재. 그러나 사회 내 차별이 존재하여 장애인의 취업률은 36%에 그침

장애인을 장애우로 표현하는 게 더 좋을까요?

(X): ‘장애우는 장애를 가진 친구의 의미로 90년대 등장한 신조어. 장애인은 갓난아이에서부터 노인들까지 있어 남녀노소 구분이 없는 보통명사로 지칭하는 게 맞음

장애인을 동정심을 가지고 대해야 하나요?

(X): 장애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는 것은 옳지 않고, 평등한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함. 무조건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좋음

지적 장애인은 자기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까요?

(O): 장애가 있든 없든,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기를 놀리거나 거부하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음

뇌성마비 장애인은 지능이 낮나요?

(X): 뇌성마비 장애인은 뇌의 한 부분의 이상으로 몸의 어느 부분이 불편하게 생활하는 사람. 그 중에는 말을 잘 못하거나 힘들게 겨우 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능과 관련된 부분에 손상을 입은 것이 아니면 지능은 우리들과 같음

 


4

숫자로 보는 장애인의 삶

 

2011년 기준 252만 명, 전체 인구대비 5.6%가 장애인. 7가구 중 1가구에 장애인이 살고 있음. 장애인 중 90.5

가 후천성 장애. 우리 모두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음

일반 국민은 사회의 장애인 차별이 심하다고 생각하고(72.3%), 자신은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는다(86.1%)고 응

하는 등 스스로는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으나, 남들은 차별한다고 생각

그러나 장애인들의 80.7%가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전체적으로 많다고 응답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경험을 묻는 설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을 받은 항목이 학교생활 중 또래 학생으로부터

의 차별(49.2%)”이라고 응답

* 2011사회조사통계(통계청), 2011장애인실태조사(복지부)

 

 

5

장애인을 만났을 때 에티켓

다양한 장애인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없음. 한 가지 공통점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와 같이 자연스럽게 대하고, 도움을 주기 전에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기

         바른 언어사용

- 장애인 / 비장애인이란 표현 사용. 일반인이나 정상인이란 표현은 하지 않아야

- 장애가 있는 친구들을 부를 때 장애인이나 도움반이라는 명칭 대신 이름 불러주기

 

 

6

주요 장애유형별 에티켓 소개

시각장애인

-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안내할 때, "여기", "저기" 등 애매한 표현은 피하고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 시각장애인을 안내할 때에는 흰 지팡이의 반대편에서 팔을 잡게 하고, 반보 앞에서 걷기

- 시각장애인을 의자에 앉게 할 때에는 의자 등받이에 손을 갖다 대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청각장애인

- 청각장애인도 입 모양을 보고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함부로 말하지 않기

-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때 조금 천천히 말하거나 글로 써서 소통하기. 지나치게 천천히 말하거나 입 모양을 과장해서 말하는 것은 오히려 소통에 방해가 됨

지적장애인

- 한자리에 오래 혼자 우두커니 서 있거나 길을 헤매는 정신지체아동이 있으면 다정하게 신상을 물어보고, 이름표나 소지품에 적힌 연락처로 알려,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 지적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때는 쉬운 말로 된 짧은 문장으로 천천히 말하고, 그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기

- 지적장애인을 만났을 때, 이상한 눈빛으로 보거나 피하거나 놀리지 않기

지체장애인

- 휠체어 이용자 등 지체장애인이 거리에서 곤란해하는 경우를 보면, 도울 일이 없는지 먼저 묻기

- 거리에서 휠체어나 목발 이용자를 만나면, 먼저 지나갈 수 있게 옆으로 비켜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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