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화)에는 아람단 대원들이 전주 음식창의도시 체험을 하였습니다.

전통문화관에서 참외와 오이를 이용한 깎두기 담기체험을 하였고 점심으로 여러가지 야채와 고기를 넣어 전주의 자랑인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전주무형유산원에 가서 지금까지 무형유산을 지켜왔던 국립무형유산으로 등록된 선인들의 모습과 다양한 무형유산에 대하여 배우고 무형유산 관련 체험을 하였습니다. 끝으로 다양한 체험으로 허기진 대원들을 위해 옛 궁궐에서 먹었던 궁중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던 고추장 양념이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참 맛있었습니다.

아람단 대원들이 여러가지 요리를 만들어 먹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어려운 야채를 썰고 볶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이번 체험으로 인하여 맛있는 궁중요리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우리 전통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또 우리가 지켜야 할 문화유산에 대하여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