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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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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작성자 김지영 등록일 19.05.07 조회수 39

이 책은 판타지가 조금 들어간 책이다. 이 책에서는 메신저라는것이  나오는데 이것은 어떠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역할이다. 메신저는 죽음이 다가온 사람을 구별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잘 나가는 변호사인 네이선과 메신저인 의사 굿리치가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굿리치는 네이선을 찾아가 자신이 메신저라는 것을 밝히고 이를 네이선이 믿지않자 죽음이 다가온 사람들을 이야기해준다. 굿리치가 예견한대로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고 네이선은 이를 믿으며 자신도 곧 죽을것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음주운전을 하여 아이를 친 자신의 장인의 죄를 뒤집어 쓴다.하지만 이책에는 큰 반전이 들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굿리치가 네이선을 찾아온 진짜 이유는  네이선이 곧 죽을거라는 것을 예견하러 온게 아니라 네이선에게 메신저의 역할을 알려 주기 위함 이었다.또 메신저가 되어 처음으로 수행하는 임무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지켜보는 것 이라는 알려주고 네이선을 격려(?)해주기 위해 굿리치가 네이선을 찾아간것 이었다.책을 읽을때 다른 기욤뮈소의 책들보다 조금 재미없다고 느꼈지만 마지막의 반전을 보고 기욤뮈소라는 작가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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