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과 2020년 사이에 발생한 전례없는 밝기 감소동안에 베텔게우스의 표면 변화. http://cometsky.com/astronews/betelgeuse_lc_201812_202004_aavso_bsyeom.jpg
유럽남방천문대(ESO)의 VLT(Very Large Telescope) 망원경에 장착된 스피어(SPHERE) 장비로 촬영한 이 이미지는 2019년 말과 2020년 초에 발생한 전례없는 밝기 감소동안 적색 초거성 베텔게우스의 표면을 보여줍니다. 베텔게우스는 적색 거성으로 오리온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입니다. 2021년 6월 16일, 천문학자 미구엘 몽타르제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네이처(Nature)'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 베텔게우스의 '급격한 밝기 감소'는 이 별의 남반구 일부지역 온도가 떨어지면서 발생한 먼지구름이 별빛을 가리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A dusty veil shading Betelgeuse during its Great Dimming : https://www.eso.org/public/archives/releases/sciencepapers/eso2109/eso2109a.pdf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3546-8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1-01526-6
Credit: 염범석 Bum-Suk Yeom, AAVSO, ESO, M. Montargès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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