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독후감/정예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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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17.02.01 ~ 17.02.02 |
내용 | 글:프레드릭베크만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인터넷을 보다 우연히 이 책의 서평을 읽게되었기때문이다 내용도 재미있어 보이고 좋아하는 내용도 있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다소 자기 나이보다 어른스럽고 특이한 성격이라 친구가 없는 엘사에게 유일한 친구이자 슈퍼히어로는 하러민다. 손녀보다 더 특이한 성격의 할머니 역시 유일한 소녀인 엘사를 끔찍이 생각하고 사랑해주는 존재이다. 할머니가 엘사에게 들려주는 마법같은 동화이야기가 있다. 이야기는 마이마스나라, 깰락말락나라에 존재하는 신기하고 스릴있는 내용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엘사에게 할머니는 유일한 친구였기 때문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많이 외로워하고 슬퍼하였다 할머니는 엘사에게 미션하나를 주고 가셨다 그 미션은 할머니가 쓴 편지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보물찾기를 좋아하던 할머니는 엘사에게 편지를 찾아 전달하게끔 했다. 이 과정에서 엘사는 전에 없던 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평소 몰랐던 이웃들도 알게 된다. 편지를 찾고, 그걸 받는 이에게 전하면서 잘 모르던 이웃들과도 알아가고 항상 바쁘게만 지냈던 엄마와도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해가는 내용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솔직히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잘 이해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집중을 해서 읽다보니 어떤 내용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각각 사연마다 아픔이 슬퍼 눈물이 날 뻔도 하였다 하지만 마지막 할머니의 편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울고 감동받았던것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것 같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소개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