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이란....

  해로운 세균이나 화학물질이 포함된 식품을 먹을 때 생기는 질병으로 식품을 먹은 후 배가 아프고 설사를 심하게 하며, 토하게 되는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우리가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한다고 해서 모두 식중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같은 음식을 먹은 여러 사람에게서 이와 같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반드시 식중독을 의심해보고, 재빨리 보건소에 연락하거나 병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식중독은 언제 조심해야 될까요?      
  식중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일 년 내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덥고 습해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나쁜 세균과 미생물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반면, 우리 몸은 더위에 지쳐 병균에 대항하는 힘이 약해지기 쉬워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날씨가 더워지는 6월에서 9월까지(4개월간)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연간 발생하는 식중독의 2/3 정도가 이 때 발생합니다.
그러나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난방시설의 발달로 인해 요즘은 날씨에 상관없이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어 항상 우리는 식중독을 조심해야 합니다.

◉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 청결의 원칙 - 청결한 손, 청결한 재료, 청결한 조리기구 등 청결이 가장 중요
 ▶ 신속의 원칙 - 원료(재료)를 구입하여 신속히 조리 하거나 식품을 조리 하였을 때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신속      히 섭취하여야 한다.
 ▶ 냉각 또는 가열의 원칙 - 식중독균은 일반적으로 5℃ 이하 또는 60℃이상의 온도에 생육이 억제되므로 냉각하      거나 가열하여야 안전하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씻기
◉ 손! 손! 손씻기가 기본이예요!!
- 밥 먹기 전에는 꼭 손을 씻어요.
- 화장실 다녀온 후 반드시 손을 씻어요.
- 외출하고 집에 오면 손을 씻어요.
- 강아지를 만지고 나서도 손을 씻어요.   
- 재채기, 콧물을 닦고 난 후 손을 씻어요. 
- 음식을 만지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어요.

지 사 중 학 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