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집중마음공부 2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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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상욱 | 등록일 | 23.10.25 | 조회수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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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 자락의 훈련원은 우리를 너무나 포근히 안아주었습니다. 기숙사 생활처럼 6시 30분 기상하여 세면하고 방정리 후, 7시 30분에 맛있는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우리 학교 밥이 제일 맛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 훈련원 밥은 자꾸 음식을 푸게하는 마법이 있는 것 처럼 맛있었습니다. 아침 8시 30분, 짝궁 요가 강의를 훈련원 교무님에게 배웠는데 안쓰는 근육을 사용하다보니 이상한 느낌, 찌릿찌릿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한시간 반의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마음공부 특강 때에는 인성 8대 덕목에 관한 강의를 듣고, 캘리그라피로 표현도 해보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 2시에 오솔길 도보를 진행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상품으로 영어 행사 상품인 발냄시나가, 아구찜 티셔츠와 무선이어폰 등이어서 치열하게 경쟁하였습니다. 다시 걸어서 훈련원에 도착하고 저녁식사 후, 영산 선학대학교에서 예비교무님 8분 정도가 오셔서 기타 연주 등 토크 쇼를 한시간 정도 해주셔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영산 선학대학교에 다니시는 지평선중 11기, 13기 선배님과 지평선고 졸업 선배님이 오셔서 이야기 해주시니 더더욱 즐거웠습니다. 예정에 없던 콘서트가 진행된 관계로 오늘 100배는 취소되었습니다. 오늘 마음일기를 빨리 쓰고나서 현재, 뜨겁게 사진 콘테스트 발표 및 심사가 진행중입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내일은 더 기대되는 하루입니다. 구수산 산자락에서 마음을 살찌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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