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관(대사 추궈홍)이 본교 공자학당에 20박스 분량의 도서를 기증했다. 도서는 이미 도착해서 공자학당 도서실에 보관중이며, 사전, 어학, 경제, 문학, 중국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 있다.

지난 금요일(14일) 이 도서들에 대한 기증식이 서울 명동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있었는데, 전국의 지자체, 대학교, 고등학교 및 언론사 중 30개 기관이 선정되어 기증을 받았다. 고등학교는 인천국제고등학교와 본교만이 기증 대상이었고, 본교 고범영 교장 선생님이 기증서를 전달받았다.

추궈홍 대사는 앞으로도 필요한 서적이 있어 요청할 경우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