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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금요일 - 선교부
작성자 전영선 등록일 20.04.10 조회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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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관

 

“저의 하나님, 저의 하나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마태 27,46)

 

예수님이 사형선고를 받고 총독의 군사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며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씌웁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에 겪으셨던 고통을 묵상합니다. 하나님께 두 번이나 부르짖어도 응답하지 않으신다는 절박함이, 그래도 희망을 버릴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간절함이, 머리 위에 씌워진 가시나무의 아픔이 그대로 전해옵니다.
[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때는 아침 9시였습니다 ] 아침 9시에 계획한 일을 하려면 7시부터는 시작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매달기 위해서 군인들은 분주했을 것이고 예수님의 고통과 고난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겁니다. 고난과 고통 중에 있을 때 조롱하는 사람들의 소리는 잠잠히 듣고 있기에는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팠을 것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가장 비참하고 초라하게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고 말씀하신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나의 소망, 우리의 대속 구주예수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주님, 고난과 고통 중에 있는 저희에게 인내와 온유의 능력을 주옵소서 아멘~ 

 

                                                     진경여자고등학교 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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