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22일 가족봉사활동으로 학교와 학교 주변 쓰레기줍기를 했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서 와주신 부모님들, 아이들, 그리고 전주에서 일부러 오신 하영애선생님과 딸까지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운동장 뿐만 아니라 화단 구석구석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에 담배꽁초까지 여기저기.. 어른으로써 참 부끄러웠어요. 우리 아이들 꾀부리지 않고, 후텁지근한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정말 열심히 해주었어요! 쓰레기 줍다가 지갑도 줍게 되서 경찰서에 잘 갖다드렸고요^^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뛰어놀길 바라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학기에도 쓰레기줍기와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