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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0 진안초, 과학탐구대회 항공우주분야 금상
작성자 진안초 등록일 18.05.10 조회수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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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초, 과학탐구대회 항공우주분야 금상
2014년 06월 20일 (금) 권동원 기자
진안초등학교 6학년 김경호·박성주 학생
 진안초등학교(교장 박병래) 6학년 김경호·박성주 학생이 ‘제32회 전라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항공우주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김대영·주현송 학생이 기계과학 초등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최로 6개 종목 12개 부문에서 180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과학교육원과 전주동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항공우주 초등부문에서 그동안 실시했던 물로켓 대회를 변경해 처음으로 에어로켓 문
제가 출제되었다.
 진안초 김경호·박성주 학생은 에어로켓의 제작과 비행에 대한 과학적인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가장 높이 갈 수 있는 비행체를 제작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들 두 학생은 상대적 교육여건이 부족한 농산촌 학교에서 과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비행체
제작 시행착오를 수십 번 겪으면서 스스로 가장 높이 갈 수 있는 비행체에 대한 과학 원리를 깨달았
다.
 그 결과 지난 4월 학교대회와 5월 진안교육지원청 예선대회에서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
회에서 우수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과학 꿈나무로 선발되었다.
 김경호, 박성주 학생은 “진안에서 예선대회를 할 때보다 많이 떨렸다. 도시 아이들이라 실력이 대
단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생겼다”며 “휴일에도 학교에 나와 우리를
지도해주신 김명자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명자 선생님은 “김경호, 박성주 학생은 평소 학업성취도가 높고 품행이 바른
학생으로 특히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고 탐구심이 강하여 과학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며
“이들이 과학꿈나무의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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