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1 전라북도 농산어촌 ''명품교육과정''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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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안초 | 등록일 | 18.05.10 | 조회수 |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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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산어촌 ''명품교육과정'' 주목 교과부, 학교교육과정 자율화 우수사례 공모에 도내 초중고 5교· 5교사 선정 진안초등학교와 임실고등학교 등 전북의 5개 학교가전국의 백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선정된 5개 학교 가운데 4곳이 농산어촌에 있어 소규모농산어촌 학교가 많은 전북 교육의 갈길을 제시하고 있다. 전북의 농산어촌 학교가 명품교육과정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이 제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자율성을 발휘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특색 있게 편성한 ''학교 교육과정 자율 화 우수학교'' 100개교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초.중.고 모두 5곳이 선정됐다. 또한, 전라북도 초.중.고 교사의 우수사례 3편도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대부분 미래형 농촌학교 모델을 제시한 교육과정으로 전국 우수사례 선정의 영예를 안 게 됐다. 학생들도 농산어촌의 자연배경을 무대 삼아 창의력을 키우고 소수 정예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농산어촌 우수고로 선정된 임실고등학교는 임실 지역 치즈산업과 스위스, 프랑스 등 치즈 선진국과 연계하며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창의성과 자율성이 중시되는 미래형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입시에 치중하는 획일화된 교육과 정보다 학생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체험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단위학교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학교 현장 교육이 우수 교육과정 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인재가 곧 세계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줬다. 특히, 통.폐합으로 위기를 겪는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가 앞으로 나아갈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 시하는 것으로 큰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양기수 전라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농산어촌 학교의 명품교육과정이 주목받고 있음은 농산어 촌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북지역 교육의 나아갈 길과 희망을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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