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나와 가족의 미래를 위한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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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용화 | 등록일 | 21.09.16 | 조회수 | 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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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 가을에 학부모님의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9월 인성교육실천주간을 맞이하여 우리 주의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아울러 인식 개선을 위해 모든 학생들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갖도록 학부모님께서 지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장애인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함께 생각해봅시다. ① 우리도 예비 장애인입니다. - 우리나라에 등록된 장애인 중 약 88%가 후천적으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된 사람들입니다.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예의를 갖춰서 대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 불의의 사고와 노화를 비껴갈 수 없는 인간은 잠재적으로 모두 미래의 장애인입니다. 장애인을 위한 배려와 지원은 나와 가족의 미래를 위한 준비입니다. ②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이 더 훌륭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티븐 호킹 박사는 점점 근육이 위축되는 루게릭병을 가지고 있는 지체장애인입니다. 그는 장애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일반인보다 훨씬 더 노력하고 연구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주물리학자가 되었습니다. 현재도 활발하게 연구를 하고 있는 박사님입니다. - KBS 아나운서 이창훈씨는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는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훨씬 뛰어난 촉각적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점자를 빠르게 읽고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가 되었습니다. 현재도 아나운서와 리포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③ 장애인을 다른 사람과 똑같이 대하며, 도와주고 싶을 때는 “도와드릴까요?”하고 물어봅니다. - 과잉보호, 과잉염려, 과잉친절은 피해야 합니다. 장애 자체보다 장애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태도로 더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길에서 장애인을 만났을 때는 쳐다보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상대방은 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면 기분이 어떨까 생각해봅시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면 “혹시 도와드릴까요?”하고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2021년 9월 13일 전 주 화 산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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