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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독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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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학기 크리틱(사회과학독서토론) 운영 요약
작성자 강민식 등록일 21.09.03 조회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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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4일 13:40~15:30에 정태석 교수(전북대)님의 주제도서 <사회학의 쓸모>(지그문트 바우만)에 대한 길잡이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김지혜(전북대)님의 지도와 도움으로 이후 2회(4/21, 5/4)에 걸쳐 책을 읽은 내용을 공유하며 잘못된 독해를 바로잡으며 토론할 주제들을 만들었습니다. 토론은 아래와 같은 주제로 3회(5/12, 5/26, 6/9) 진행되었으며 토론은 퍼블릭포럼 디베이트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소년법의 형량과 운용은 더욱 엄중해져야 할까?

  2. 대학입시에서 정시비율을 현재보다 높여야 할까?

  3. 착한사마리아인 법은 시행되어야 할까? 

 

다음은 학생들이 <사회학의 쓸모>를 읽고 제출한 질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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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김현준 

1. 사회학이 정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학문일까? 복잡한 사회를 과학 같은 학문을 배제하고 하나의 학문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가능할까요?

2. ‘사회사상가들에게 픽션(fiction)은 창조적 영감을 얻기 위한 중요한 출처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또 우리에게 픽션(fiction)은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

     

2학년 김채환

사회학은 윤리의 실천이고 윤리성은 책임의 문제인데, 현대사회에서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기가 다반사라면 사회학은 현대사회에서 발전이 가능할까요?

2학년 정현준 

1. 사회학은 비록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내용 자체가 정치적 논쟁으로 비화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사회학은 그것이 정치적 목적이 없다 할지언정 그 자체로 중립적일 수 있는 학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2. 사회학자들 중 일부가 아이돌(Idol)화되어가는 경향이 현대에 들어 생기고 있다. 이로 인하여 야기되는 문제는 무엇일까요?

2학년 김기표 

인간 경험과 사회학적 상상력, 즉 사회의 리얼리티가 만난다면 인지적 틀이라는 거푸집에 따라 최종생산물의 겉모습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살아가며 사회적 상상력과 우리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과 통찰력이 커진다고 봐도 될까요? 그리고 사회의 리얼리티와 만나는 경험은 사회학에 있어서 얼마나 필수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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