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가정폭력예방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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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1.04.06 | 조회수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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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으로 맺어진 관계이면서 누구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해온 관계인 가족 구성원사이에 '폭력'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드러나지 않는 관계의 그 '내밀함'이 '애정'과 '관심'이란 이름으로, 혹은 '당연한 권리'란 이름으로 포장되어 '폭력'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과 이웃의 가족은 그러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지 생각해 봅시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이는 의외로 사소한 말, 행동, 사건으로 균열이 생깁니다. '서운함'은 '괘씸함'이 되기도 하고, 그동안 함께한 시간은 상대방에 대한 확신의 근거가 되어 상대방의 마음과 입장에 대한 고려는 '당현하게' 생략됩니다. 그래서일까요? 가장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대가 소중할수록, 더욱 예의바르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족이란 관계는 역설적으로 '폭력적' 관계에 노출되기 쉬운 관계입니다. 가족 관계에 무언가 잘못된 부분이 있고 스스로 바로잡기 어렵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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