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과학과 차이나는 클라쓰(기후와 재난편) 중간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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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등록일 | 24.05.14 | 조회수 | 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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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과학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이나는 클라쓰(기후와 재난편) 중간 보고입니다.
먼저 조별 사전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개별 사전연구 내용을 수합하였습니다. 조별 사전연구 안내와 안전교육을 지구과학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1조와 4조는 산염기와 산화원리 반응 비교, 2조와 3조는 방파제와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건축물과 방파제 설계 예상 모형을 구상하였습니다. 5조는 산화-환원반응과 관련된 실험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5월 11일 8시부터 17시 30분까지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에 방문하여 지구과학교육과, 화학교육과에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구과학교육과에서는 기후변화 4대지표인 온실가스 농도, 해수면 상승, 해수 온도, 해양 산성화에 대해 학습하고 자연재해가 재난으로, 재앙이 되어가는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진에 대해 고민하며 내진설계의 3가지 구조인 내진, 제진, 면진을 기반으로 직접 구조물을 제작하였습니다. 각 조별로 결과물을 제작한 뒤 각 층에 레고를 두어 충격에 오래 버티는 구조물을 찾아 비교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진 해일을 탐구하기 위해 해파발생장치를 활용하여 단일파를 만들고 촬영해보았습니다. 시간, 파장, 파고를 이용해 주기를 구하여 조별로 비교해보았고 100개의 각각 다른 파장의 단일파를 설정하여 상쇄되는 부분과 중첩되는 부분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지진 해일로 인한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방파제의 구조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해보기도 했습니다. 해양에서 나타나는 파도를 이용한 발전인 파력발전의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실제 페트병을 활용하여 파력발전소를 제작해보았습니다. 각 조에서 제작한 파력발전소에 전류계를 연결하여 생상되는 에너지를 비교하며 발전이 효율적으로 나타나는 구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페트병으로 제작한 구조물을 CAD프로그램으로 실현하여 견고한 구조물로 실험했을 때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두이노 사용법을 익히고 최댓값 뿐만 아니라 최솟값이 높게 나타나는 그래프를 가진 파력발전소를 찾아보는 과정을 수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사태 발생시 옹벽의 구조와 설치 방법에 대해 탐구해보았습니다. 작은 구슬과 큰 구슬을 활용해 수조 안에 옹벽을 설치한 후 옹벽이 버티지 못하는 구간을 찾아 비교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재해를 대비할 수 있는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함양하였습니다.   화학교육과에서는 지시약의 정의, 종류에 대해 학습한 후 7가지의 지시약을 활용해 산-염기를 판정해보았습니다. 이후 인도카민 용액을 사용하여 신호등 반응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산소 농도에 따라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으로 변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경험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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