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해마다 11월에 결연 중인 서서학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얻어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해왔습니다. 비록 지난 해(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으로 중단되었지만, 올해 상황의 개선으로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본교 인성인권안전부와 제58대 학생회는 학생과 교직원의 성금 1,322,200원과 학생회 주관 행사의 수익금 334,000원(아.나.바.다 장터 223,000원, 체육대회 이벤트 111,000원)을 합친 1,656.200원으로 연탄 1,700장과 유기농 백미(10kg) 8포를 구입해 11월 19일 서서학동 주민센터에 전달했습니다.

  다만,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예년처럼 학생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진 못했습니다. 내년엔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재개되길 기대합니다.

전주해성고 인성인권안전부/ 전주해성고 제58대 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