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17.(금) 13:30~16:00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에서 관내 특수교사 자율연수 3차시 "패브릭디자이너"가 진행되었습니다.

연간 새로 옷을 만들고 버려지는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옷을 만드는 섬유에도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무수히 사용되고 빠르게 버려지는 옷들이 결국 쌓이고 쌓여 강과 산을 병들게 합니다.

그래서 새활용전문가들은 버려지는 옷들을 다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헌 옷을 활용하여 텀블러가방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디선가 받아왔지만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또는 구멍이나 더이상 제 구실을 할 수 없는 에코백을 준비해 온 선생님들은

재단과 바느질을 통해 멋진 텀블러가방을 만들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