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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지난 5월 12일,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청각장애 자녀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컬러인스토리 이명희 대표가 ‘Color & Nurture’(부제: 색채심리를 활용한 양육 솔루션)라는 주제로, 색채가 자녀의 정서와 양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언어특수교육원 박미임 원장이 ‘일상생활 속 언어교육의 힘!’(부제: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의 방법과 언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과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청각장애학생을 둔 학부모들과 비장애 형제·자매를 함께 양육하는 데 있어 겪는 고민을 공유하고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민감할 수 있는 사춘기 시기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자녀와 슬기롭게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연수가 행복한 부모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 거점지원센터로서 보조공학기기 지원, 개별 맞춤형 편의 지원,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연수, 청각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수어 캠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 김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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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지난 4월 4일,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청각장애학생 담당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를 ‘2025 청각장애학생 통합교육을 위한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한국난청인협회 배혜진 강사가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성공적인 통합교육’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배 강사는 청각장애학생의 청능 특성과 학습 환경에서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를 고려한 교수·학습 방법 및 통합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전략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하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손찬경 팀장이 ‘보조공학기기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교실 환경에서 청각장애학생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보조공학기기의 종류와 활용 방법, 그리고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했다.  다음으로 3부에서는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 조성연 대표가 ‘청각장애학생 편의 지원(문자통역 서비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 대표는 문자통역의 개념과 필요성,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청각장애학생이 수업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과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각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서 소외되지 않고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청각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거점지원센터로서 보조공학기기 지원, 개별 맞춤형 편의 지원,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연수, 청각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수어 캠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 김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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