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중학교 배정에 따른 피해 구제하는 방법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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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주승 | 등록일 | 17.01.25 | 조회수 | 811 |
중학교 배정이 어떤 기준으로 배정 된건가요? 저희 아이는 송천동 주공아파트 1차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딸만 솔빛중에 배정 되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서 솔빛중은 별도의 버스노선 등의 교통편이 없기에 원해서 1지망으로 솔빛중을 쓴 아이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지가까이에 있는 오송중이 가장 희망하는 학교입니다. 거리는 지도상의 직선거리로 오송중(300m), 솔빛중(1.2km)로 4배나 차이가 납니다. 일단 왕복으로 걷게되면 통학시간도 오래걸리고 골목길 통과문제, 우범지역 통과나 외진길 통과등이 복잡하게 우려되는 통학길이 예상됩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은 오송중이 되었다고 하는데 왜 우리 아이만 통학길이 위험한 솔빛중일까요? 신일이나 현대2차 4차 아이파크 한라비발디 kcc등은 1지망이 솔빛중일 것이지만 송천주공1차에서 솔빛중은 너무 멀리 있습니다. 3년동안 아이가 고생할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여자아이라서 더 걱정도 됩니다. 학군세분화등을 통해서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려해주세요 중학교배정 피해구제를 요청합니다. 배정프로그램의 방식과 원칙등을 꼭 소상히 밝혀주세요 |
[답변] 박인호 2017.01.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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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우리교육청 중학교 배정원칙을 말씀드리면 2017학년도 전주시 중학교 무시험 진학 시행계획 공고에서 안내한 바대로 학교군내 모든 중학교를 지원하되 1근거리 중학교를 3지망 이내로 지원하여야 하며, 1지망한 중학교가 그 정원대비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경합의 경우 컴퓨터 추첨방식에 의해 정원수만큼 배정되며, 이후 배정받지 못한 학생의 경우 제2지망 학교로 넘어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제2지망 학교에서도 1지망 배정 후 남은 정원이 있는 경우 남은 정원만큼 컴퓨터 추첨방식으로 배정하고, 2지망에서도 배정받지 못한 학생은 3지망, 4지망.....로 최종 배정될때까지 위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참고로 근거리 중학교 순위은 중학교에서 가까운 절대적 근거리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첫 번째 가까운 중학교가 1근거리 두 번째 가까운 중학교가 2근거리 식으로 순위가 부여되며, 학생의 실거주지에서 가까운 중학교 5개만 측정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근거리는 지도상의 학생거주지에서 중학교까지의 직선거리가 아니며, 일반적, 통상적인 통행로 중 가능한 가까운 길로 측정되며, 이러한 실거리는 도보기준으로 GIS(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측정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타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전주교육청홈페이지>홍보마당> 동영상> 중학교배정안내(영상물)을 확인하시거나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학생배치담당자(063-270-6040)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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