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자료]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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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9.23 | 조회수 | 150 |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
1. 경청하기 귀가 두 개 있고, 입이 하나 있는 이유는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이 들으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잘 들어주는 것은 대화를 하기 위한 기본입니다. 그렇지만 귀만 열고 잘 들어주는 것이 경청은 아닙니다. 듣는 사람의 태도 또한 중요합니다. 몸을 말하는 사람에게 향하고, 종종 시선을 맞추며, 이야기 듣는 도중에 ‘음’, ‘맞어’, ‘그래’ 등 짧게 동의해주고 고개를 끄덕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공감하기 공감이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내 입장에서, 내 방식대로, 내 감정대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눈으로, 상대방의 마음의 틀로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감을 하게 되면, 상대방은 자기가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어 더욱 마음을 열게 됩니다. 예) “에이~ 짜증나! 엄마! 잔소리 좀 그만해!” → “내가 언제 잔소리를 했다고 그러니?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야.”( X ) → “네 스스로 하고 싶은데, 엄마가 자꾸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서 짜증이 나는구나!”(O)
3. I - Message(‘나’ 전달법) 이제 잘 들어주고, 감정도 이해해 주었으니, 부모님의 뜻을 전달해야겠지요? 그럴 때 사용하는 것이 ‘I?message’입니다. ‘I-message’란 ‘나는 네가 (상대방의 행동) 해서 (느낌) 한 감정이 들어.’ 라고 말하는 것으로, ‘나’를 주어로 하는 대화법입니다. ‘I-message’의 반대가 ‘You-Message’인데, 이 대화법은 ‘너’를 주어로 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네가 ~ 하다니 그럴 수 있어?’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너’를 주어로 하게 되면 비난, 지시, 충고 식으로 전달되어 대화를 가로막아 자녀와의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I-Messase'는 다음과 같이 만드시면 됩니다.
① ‘나’를 주어로 :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나를 주어로 해서 전달한다. ② 상대방의 행동 : 나에게 문제가 되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상황을 구체적으로 말한다. ③ 나에게 미친 영향 : 상대방의 행동이 나에게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말한다. ④ 나의 감정 : 상대방의 행동으로 야기된 나의 감정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한다. ⑤ 경청하기 : 내 마음을 전달한 후, 상대방의 말을 경청한다. 예) 자녀가 얘기 하던 도중에 방문을 꽝 닫고 들어간 상황 → “엄마는 네가 그렇게 문을 꽝 닫고 들어가면 엄마랑 너 사이가 멀어지는 것 ① ② ③ 같아서 많이 섭섭해.” 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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