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자료] 새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부모교육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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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4.11 | 조회수 | 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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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아이가 친구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 - 여럿보다 한 명을 사귀는 것이 쉽습니다. - 관심을 가지고 친구를 관찰하고, 웃으며 눈을 보고 인사를 합니다. - 친구의 행동이나 가진 물건들을 칭찬해보세요. 정직하고 구체적인 칭찬이 좋습니다. - 놀이에 끼고 싶을 때는 관찰하며 잠시 중단되길 기다렸다가 참여해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 끼워주지 않으면 실망하지 말고, “그래, 다음에 놀자.” 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받아들입니다. 2. 부모가 도와주는 방법 - 조심스러운 기질을 가진 아이이므로 조급해하지 않고 반응을 기다려줍니다. - 또래 관계를 계속 미루는 것보다는 1:1 상황에서 친할 수 있도록 친구를 초대해 보세요. 같이 어울려 본 적이 있거나 초대를 받았거나 새로 전학 온 아이 등이 좋은 대상입니다. 며칠 정도 여유를 두고 초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놀이, 간식)을 미리 준비시킵니다. 손님에게 놀이 등 선택권을 주고, 갈등 상황이 생기면 다툼이 커지기 전 조율해 주세요. 3. 우리 아이의 강점 칭찬해주기 - 조심스러운 성향으로 규칙을 잘 지키는 아이입니다. - 통찰력이 뛰어나고 상대 말을 잘 들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 순종적이고, 생각이 깊고,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는 장점이 있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1. 아이가 친구를 사귀기 위한 조언 - 친근한 장난과 악의가 담긴 장난을 구별합니다. 웃는 표정, 편한 자세, 옆에서 장난 vs 적대적 표정, 위협적 자세, 정면이나 뒤에서 장난 - 장난을 걸 때 자리를 뜨거나, 놀리는 말을 인정해 버려서 장난을 재미없게 만듭니다. - 울거나 과도하게 반응하면 장난이 심해지므로, 심호흡하거나 숫자를 세면서 견뎌봅니다. - 위협, 괴롭힘에는 단호하게 거부하고, 신체적 폭력이 있다면 꼭 어른의 도움을 청합니다. 2. 부모가 도와주는 방법 - 상황이 장난인지, 괴롭힘이나 폭력인지 파악하고, 심각한 경우 학교에 알려 개입합니다. - 스스로 훌륭하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모임을 통해 성취 경험을 유도합니다. 3. 우리 아이의 강점 칭찬해주기 - 공정함과 정의에 대한 욕구가 높고 약한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1. 아이가 친구를 사귀기 위한 조언 - 흥분될 때 몸의 신호를 알아차려 봅니다. 심장 두근거림, 위가 뒤틀리는 느낌, 근육이 긴장됨, 얼굴이 뜨겁거나 붉어짐 -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하여 그 자리를 뜨거나, 숫자를 세어보거나, 심호흡해봅니다. - 마음속으로 차분해지는 말이나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를 떠올려 봅니다. 2. 부모가 도와주는 방법 - 아이가 화를 낼 때 부모도 화가 날 수 있습니다. 이때 부모님도 마음을 가라앉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연습하고 조절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이에게도 가르쳐 줍니다. - 스포츠정신을 가르치고 결과에 승복하도록 연습합니다. 이때 일부러 져주지는 않습니다. 3. 우리 아이의 강점 칭찬해주기 - 자기주장이 뚜렷한 용기 있는 아이여서, 긍정적 방향으로 투지를 불태울 수도 있습니다.
자녀의 기질, 부모의 양육 방식, 그동안의 경험 등에 따라 정서발달 상태가 다릅니다. 부모님이 자녀의 특성과 발달 정도를 잘 이해하여 자녀의 감정에 예민하게 잘 반응하고 공감해 주면 자녀는 자신의 기분을 더 잘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말로 자녀의 마음을 읽어주고, 감정을 조절하는 모범을 보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정조절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또래 관계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같은 교육환경에서도 아이마다 다른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부모님이 바라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먼저 내 아이의 타고난 강점과 약점, 그리고 특성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보세요. - ADHD나 발달지연 등의 문제를 가지거나 불안이 높고 감정조절이 어려운 기질을 가진 경우, 시기에 맞는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악화되고 성장하면서 더욱 많은 문제를 남기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이 중요합니다.
- 자녀의 강점이나 특성,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해서 미리 담임 선생님께 알려주십시오. - 자녀에게 어려운 점이 발생했을 때, 부모님이 실망스럽고 속상할 수 있지만 먼저 자녀의 관점에서 감정을 이해하고 차분히 들어주세요. - 감정을 이해해 준다는 의미가 자녀의 잘못된 행동을 허용하거나 부모가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 자녀는 때로는 억울한 마음에 상황을 왜곡해서 보고하기도 합니다. 자녀의 말뿐 아니라 보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 부모님이 언제나 자녀 편이며 같이 문제를 도우리라는 것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담임 선생님과 상의해 주십시오.
[감정 그릇 그림 도식] 우리에게는 누구나 감정을 담는 그릇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릇에 물을 담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릇의 크기에 비해 너무 많은 물을 담으면 그릇의 물은 당연히 넘쳐버리겠지요. 아이들도 부모와의 갈등, 학교 적응문제, 친구와의 갈등, 자존감의 저하, 성적에 대한 부담 등 다양한 스트레스로 감정적 부담이 갑자기 커지게 되면 아이들의 감정 그릇에 담을 수 있는 감정 정도를 벗어나 짜증이나 분노가 폭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릇에 물이 담기는 것을 잘 보면서 조금씩 넘치지 않게 덜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물이 넘치는 일은 없겠지요. 이처럼 아이들이 감정적으로 부담이 되는 문제에 대해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게 되면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하게 되므로 감정 그릇이 넘치지 않겠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면 짜증이나 분노가 폭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릇의 크기나 특징에 따라 담을 수 있는 물의 양이 달라지듯, 우리 아이의 감정 그릇의 크기나 특징에 따라 쉽게 화/짜증을 낼 수도 있습니다. (위 그림 참고)
만약 깜깜한 동굴 입구에 서 있다면, 한 치 앞도 안 보이고 그 동굴이 얼마나 깊은지, 안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아주 무섭고 겁이 날 것입니다. 그러나 동굴 속에 빛을 비추어 어디에 웅덩이가 있고, 박쥐가 몇 마리 있는지를 알게 되면 무서운 마음은 한결 사그라들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화가 날 때 막연히 ‘기분 나빠. 짜증 나.’라고만 생각하면 기분이 풀리지 않고 점점 더 나빠지기만 합니다. 그러나 어떤 감정들이 쌓여 화가 되었는지 우리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되면 화나는 마음이 한결 잦아들게 됩니다. 감정 구별하기 우선,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보세요. 흔히 말하는 부정적 감정에는 사실 아주 다양한 종류의 감정이 포함됩니다. (예, 슬픔, 후회, 역겨움, 미움, 원망, 후회, 자책, 질투, 억울함, 비참함, 측은함, 무안함, 아쉬움 등)
감정 표현하기 감정에 이름을 붙인 후, 자녀 스스로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줍니다.
감정 인정하기 다음으로, 아이의 말 속에 담긴 감정을 인정해 주어야 아이의 마음이 풀립니다. 즉, ‘내가 네 입장이라도 그랬겠다. 그런 상황에서 그런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해’라는 이해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행동 조절하기 때에 따라서는 부모님께서 대안적 행동을 제시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욕설, 폭력 등의 문제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히 제한을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상 대화를 나눌 때, 자녀에게 화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은 ‘성취 경험’이 되며, 한 번 성공하면 점점 더 잘하게 됩니다.
- 자녀가 분노 폭발을 멈추지 못하고 길어진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주의집중력이 낮고 충동적인 성향이 있거나,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인 문제, 혹은 사고의 융통성이 낮은 문제 등이 있으면 감정적 부담을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이 약해서 쉽게 감정이 폭발하거나 심하면 감정 그릇이 깨져버릴 수도 있어요. 아이들의 외모가 저마다 다른 것처럼 감정 그릇의 특징도 다르답니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정도의 분노 폭발이 빈번하면 우리 아이의 감정 그릇을 이해하고 더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아보세요.
비난 받으며 자란 어린이는 욕하는 걸 배우고, 조롱 속에서 자란 어린이는 부끄러움을 배우고, 책망 받으며 자란 어린이는 죄의식을 배운다. 용기를 얻으며 자란 어린이는 자신감을 배우고, 공정함 속에 자란 어린이는 정의감을 배우고, 인정받으며 자란 어린이는 그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
◆자녀존중 십계명◆ 1. 자녀도 독립된 인격체라는 인식을 부모가 먼저 가져야 한다. 2. 가정 안에서의 의사결정에서 자녀의 의견도 존중되어야 하고, 가족회의 등을 통해 민주적이고도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한다. 3. 자녀의 진로에 대해 부모는 단지 조언의 역할에 만족해야 한다. 4. 형제자매간에 성별, 나이, 학업 성적 등의 이유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5. 자녀를 이웃의 자녀들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6. 자녀가 잘못을 했을 때는 일방적인 체벌보다는 왜 잘못인지를 깨닫게 하고, 스스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7. 교육적 체벌도 가급적 삼가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감정이 섞여 있지 않은지 부모 자신이 먼저 성찰해야 한다. 자녀를 때리지 않고도 기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욕설을 해서는 안 된다. 8. 자녀를 흥분한 상태에서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9. 자녀들이 다른 사람의 권리도 존중할 줄 아는 생각과 생활태도를 지니도록 늘 가르쳐야 한다. 10. 자녀의 일상생활에 대해 깊은 관심을 지니되, 자녀의 사생활도 보호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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