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일반고 역량강화사업 관련 통섭형 인재양성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예술지상 센터 소속 최세연 강사님을 모시고 "현대미술과 친해지기: 현대미술바로 읽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습니다.

희망하는 학생들 20명을 대상으로 6,7교시 도서실에서 실시하였습니다.

학생들은 4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카스텐 휠러 <실험장소>' 작품을 감상하고 '너는 어땠니'를 화두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두번째 활동으로는 '필렉스 곤잘레스-토레스의 <사탕더미 시리즈>' 친구와 함께 감상하였고, 세번째 활동으로는 '제닌 안토니의 <갉아 먹기(초콜릿)>' 을 조별로 감상하고 조에서 감상한 작품에 대한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에게 현대미술작품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