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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빛낸 정고인-황토현 청소년축전 수상
작성자 *** 등록일 16.05.10 조회수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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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현 청소년 축전, 정읍고 금상, 장려상 수상

-임태진(2) 금상, 김형주(2),차승민(1) 장려상-


지난 57일과 8, 황토현에서는 제 4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열렸다. 이틀간 황토현 교육관에서 진행된 제 10회 전국 청소년토론대회에서는, 본교 2학년 김형주, 1학년 차승민 학생이 장려상을, 2학년 김형주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810시 황토현 광장에서 열린 제 8회 전국 역사페스티벌에서는 본교 2학년 임태진 가족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였다.

 

토론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역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논술 예선을 통과한 25개팀이 첫날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통일 비용’, ‘통일 편익주제로 이틀간에 걸친 1차 토론과 2차 토론을 거쳐 최종결선 5팀이 선출되었다. 최종결선에서는 통일 걸림돌주제로 치열한 경합을 거쳐 거창고 오렌지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찬반 토론의 양식이 아닌 5팀이 함께 최선의 결론을 도출해내는 라운딩 토론 방식이 특징인 이 대회에서, 상대팀의 의견을 수용하면서도 자신의 주제를 놓치지 않고 부각 시킬 줄 아는 능력이 돋보였다.

 

역사페스티벌에서는 전국각지에서 모인 가족 단위의 팀들이 모여 경합을 벌였는데, 청소년을 중심으로 부모가 보조하며 팀을 완성해내는 모습이 아름다운 대회였다. 본교 2학년 임태진 학생 역시 부모님과 함께 7년째 참가해왔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순위가 상승하여 금상이라는 영예의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정읍고에서 특히 역사 영역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 받는 임태진 학생의 쾌거는 친구들의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후 김형주 학생은, 논리가 빈약한 부분에서 공격을 많이 당하기는 했지만 그러한 질문과 대답의 과정을 통하여 내가 더 발전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이 토론대회에 참가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태진 학생은, 작년보다 좋은 성적이긴 하지만 골든벨을 울리지 못한 것이 아쉽고, 다음에는 퀴즈만이 아닌 토론대회에도 참가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러한 대회 참여가 우리 지역과 농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고,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공부하는 활동을 일상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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