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학원?교습소 이용 자제 당부 (가정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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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윤정 | 등록일 | 20.11.27 | 조회수 | 5239 |
○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11.19.~12.3.)’을 운영하여 수험생의 감염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지난 11월 21일 임용고시를 하루 앞두고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관련 확진자가 76명(22일 12시 기준)이 나오고 600여 명이 검사를 받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해당 사안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감염확산에 대한 과실이 드러난 경우에는 과태료, 구상권 청구, 고발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 -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사례와 같이 수능 직전에 수험생에게 집단감염이 발생한다면 이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신체적, 정신적 부담이 될 것입니다. ※ 다만,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확진자도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응시 가능 ○ 이에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9만 수험생을 위한 최선의 조치는 사전에 감염이나 격리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 이를 위해 학원 및 교습소에는 수업을 자제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하였는바,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도 학원 및 교습소의 이용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 또한 수험생이 있는 가정의 다른 구성원들도 수능 1주일전부터는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부디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안전한 수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올 한 해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오셨을 모든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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