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지역 학생의회 연합 역량강화 워크숍’통해 학생자치의 새로운 지평 열어완주, 전주, 군산, 진안, 장수교육지원청 학생의회 연합 워크숍 성공적 마무리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난희)은 지난 7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남원시 소재)에서 ‘2025학년도 지역 학생의회 연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며, 5개 시군 지역 학생의원들의 리더십과 소통역량 함양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워크숍은 완주, 전주, 군산, 진안, 장수 등 5개 교육지원청 학생의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각 지역 학생의회의 안건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지역 연합 학생의회 학생들은 이틀간 팀빌딩, 클라이밍, 공동체한마당,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함께하며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7월 29일 진행된 ‘정책제안 및 발표’프로그램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한 의견과 해법을 발표하는 과정은 학생 중심의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한껏 발휘하는 장이 되었다.김난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완주 학생의회 의원들이 타 지역 학생의회 의원과 소통하며 참여와 실천적 정책 제안 등의 역량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완주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 내실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동체 의식과 협업 능력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 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황리 마무리“완주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장 마련” ○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난희)이 주최한 『2025. 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지난 7월 11일, 1개월여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완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총 1,009명, 85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피구, 풋살, 빅발리볼 등 6개 종목에서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일부 종목은 참가팀 수에 따라 교류전으로 대체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한 달 가까운 기간 동안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도교육감배 출전권이 부여되는 만큼 경쟁 또한 치열했다.○ 특히 배드민턴 종목은 총 초중고 13개 학교가 참가해 리그로 운영되었으며, 초등부 풋살은 남자 13개 팀, 여자 6개 팀이 출전해 예선 리그 후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며, 많은 학부모가 대회장을 찾아 응원과 환호를 보내주었다.○ 축구 대회에 참가한 상관중학교 학생은 “결승에서 아쉽게 졌지만, 팀 친구들과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준비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휘슬이 울리고 속상했지만 서로 위로하며 더 끈끈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로 참여한 이서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보다 더 책임감 있게 움직였고, 규칙과 질서를 스스로 지키며 경기장 안팎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학생 스스로 준비하고 함께 뛰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장이 되었다. 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협업 역량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체육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